안녕하세요. 우렌버핏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가창에 대해 총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자책 펀딩을 통해서 피드백 주신 서포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전자책은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D
주식에서 말하는 수많은 가격들
MTS를 기준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식에서의 가격은 기준가, 시가, 고가, 저가, 동시호가, 상한가, 하한가가 있습니다.
1. 기준가 : 전날의 종가를 기준가라고 합니다.
2. 시가 : 주식시장이 열리면서 시작한 시초가를 의미합니다.
3. 종가 : 주식장이 마감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4. 고가 : 오늘 거래 중인 가격중에 가장 높았던 주가를 의미합니다.
5. 저가 : 오늘 거래 중인 가격중에 가장 낮았던 주가를 의미합니다.
6. 상한가 : 시가의 +30%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7. 하한가 : 시가의 -30%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8. 호가 : 부르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가운데 줄에 있는 모든 가격들)
우렌버핏의 주식 매매 스타일
전자책에서도 언급했던 매수, 매도 타이밍에서 미국의 지수와 선물지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매매를 합니다.
기업분석이 모두 끝나고 이 종목을 사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겼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싶은 심리가 있죠?
저의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 주식장이 시작하기전 미국 지수와 선물지수를 미리 봅니다. 그리고 난 후 하락장이었다면 오전에 시장가로 매수합니다.
* 여기서 시장가는 무엇이냐?
시장가는 위의 체크표시를 누르게 되면 시장가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시장가 주문 : 시장이 정하는 가격에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지고 즉시 체결된다.
삼성전자 주식으로 예를 들어보면,
시장가로 매수 시, 현재 매도호가( 60,100원)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즉시 매수가 되고
시장가로 매도 시, 현재 매수호가 (60,000원)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즉시 매도가 됩니다.
호가 옆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들(빨간색 네모)은 물량을 말합니다. 따라서, 만약 제가 시장가로 삼성전자 주식을 수량을 8500으로 매수 한다면, 60,100원에 8461개가 매수되고, 나머지 39개의 수량은 60,200원으로 매수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Q. 상승장일 때는 사지 않나요?
상승장일 때도 매매를 진행합니다. 저는 하루하루의 주식시장의 흐름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기업을 찾았다면 매수합니다.(성격이 급한 부분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상승장에서는 비싸지는 만큼 한번에 모두 매수하지는 않고 분할매수를 진행합니다.
Q. 왜 호가를 지정하여 매매하지 않나요?
호가를 지정하여 매매를 하기엔 오늘의 장을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좋은 종목을 찾았을 때, 앞으로 오를 것을 생각하면 오늘 매수한 가격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지정가로 싼 가격에 매수합니다.
시장가로, 지정가로 매매하는 것의 차이는 개인적인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